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21세기 교양 과학기술과 사회

21세기 교양 과학기술과 사회

  • 홍성욱, 서민우, 장하원, 현재환
  • |
  • 나무
  • |
  • 2016-01-23 출간
  • |
  • 504페이지
  • |
  • ISBN 978899852910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29,000원

즉시할인가

26,1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6,1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서문/21세기 교양, 과학기술과 사회
제1부/실험과 실험실
1. 베이컨주의
2. 실험 공동체의 탄생
3. 실험과학의 탄생
4. 실험실의 탄생
5. 실험자의 회귀
6. 과학의 공간, 공간의 과학
7. 실험실이라는 사회, 사회라는 실험실
8. 동물실험
제2부/과학자, 과학 방법론, 과학 지식
1. 과학자 데카르트
2. 생리학자 데카르트
3. 갈릴레오와 후원
4. 과학과 법
5. 백과전서
6. 과학적 발견
7. 패러다임
8. 객관성의 역사
9. 현상을 구제하기
10. 암묵지
11. 과학자의 창의성
제3 부/현대 과학의 쟁점들 1
1. 루핑 효과
2. 생명과학과 인종
3. 유전체학 시대의 인간 다양성
4. 맞춤의학
5. 근거 중심 의학
6. 뇌과학과 법
7. 생명가치
제3부/현대 과학의 쟁점들 2
1. 탈정상과학
2. 과학 논쟁
3. 언던 사이언스
4. 기후과학의 확실성과 불확실성
5. 위험과 위험사회
6. 사전주의 원칙
7. 위험 분석, 그 역사와 모델
8. 신뢰와 위험 커뮤니케이션
9. 왜 위험 관리에 시민 참여가 필요한가
10. 시민의 전문적 지식
11. 규제과학
12. 적정 기술
에필로그
인류세의 정치생태학

도서소개

[21세기 교양 과학기술과 사회]는 현대 과학기술의 여러 특성들이 어떻게 발전했는가를 살펴봄으로써, 과학과 사회, 과학과 인간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한 책이다. 1부에서는 실험과 실험실에 대한 논의를 하고, 2부에서는 과학의 역사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는 과학 방법론의 흥미로운 사례들을 모았다. 아울러 3부에서는 현대 과학이 인간을 어떻게 재규정하는지를 살펴보고, 4부에서는 기술이 낳은 위험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한 권으로 읽는 ‘과학기술과 사회(STS)’ 결정판
사회를 바꾸는 과학기술, 과학기술을 길들이는 사회

[21세기 교양, 과학기술과 사회]는 이런 책이다.
인문서적의 독자와 과학서적의 독자가 양분되어 있는 지금, 이 책은 현대 과학기술의 여러 특성들이 (예를 들어 과학의 내적인 특성인 합리성, 객관성은 물론 생산력이나 신무기의 원천으로서의 과학지식 같은 과학의 사회적인 특성도) 어떻게 발전했는가를 살펴봄으로써, 과학과 사회, 과학과 인간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꾸며져 있다. 인문학 애호가들과 과학 애호가들 사이에 교량 혹은 인터페이스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21세기 교양, 과학기술과 사회]는 이렇게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실험과 실험실에 대한 논의를 하고, 2부에서는 과학의 역사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는 과학 방법론의 흥미로운 사례들을 모았다. 2부에서 다룬 사례들은 1부의 실험에 대한 논의를 보완하고 있다.
3부에서는 현대 과학이 인간을 어떻게 재규정하는지를 살펴본다. 과학이 만들어낸 사실과 이론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꾼다.
4부에서는 기술이 낳은 위험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문제는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더 확장하고 정착시키는 데 꼭 고려해야 할 주제이기도 하다. 실험실에서 만든 지식은 확실한 사실의 형태를 지니지만, 거기에는 아직도 숱한 불확실성이 잠재되어 있다. 이런 지식은 사회적 공간에서 다양하게 해석되며, 현대 기술이 야기한 여러 위험에 대한 사회적 논쟁을 유발하면서 동시에 이런 논쟁을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에필로그는 인류세 시대의 생태정치학을 살펴보고 있다.

저자들은...
홍성욱 교수는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과학기술과 사회(STS)' 분야를 이끌고 있는 학자다. 서민우, 장하원, 현재환 교수는 모두 한국 과학기술학계의 차세대 대표주자들이다. 서민우 교수는 서울대에서 석사를 하고 케임브리지 대학교 석좌교수인 장하석 교수 지도하에 박사를 했다. 장하원, 현재환 교수는 지금 서울대학교에서 박사논문을 쓰고 있는데, 장하원 교수는 자폐증을 정의하고 진단하는 서로 다른 방식의 지식과 실천에 대해서, 현재환 교수는 “한국민족”이라는 개념의 과학적 구성에 대한 논문을 쓰고 있다.

과학기술과 사회(STS),
교양과학의 중요한 분야로, 대학교 교양과목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어...
‘과학기술과 사회(STS)’는 사회가 과학기술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 내용과 방향을 어떻게 바꾸는지, 또 반대로 과학기술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다. 과학이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속성을 가진 것처럼 보이기 시작하면, ‘과학기술과 사회(STS)’는 그런 속성을 지닌 것처럼 보여 지게 된 과정을 역사적, 사회학적으로 분석한다.

지금은 과학과 인문학이란 겹창으로 세상을 바라봐야할 때,
과학과 인문학 모두 교양으로 받아들여야...
요즘 시대에 사람들에게 필요한 교양이 과학이냐 인문학이냐는 논쟁은 사실 생산적인 논쟁이 아니다. “지대넓얕” 같은 책이 유행하는 우리 시대에 교양이 과연 필요한가부터가 논란의 대상이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과학과 인문학이 (그리고 바람직하게는 예술이) 겹창이 되어서 세상을 바라보는 렌즈 역할을 할 때, 과학이나 인문학 하나로 보는 것보다 세상에 대한 더 깊은 이해가 얻어지리라는 것이다.
과학과 인문학 모두를 교양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인간과 세상에 대한 보다 전체적인 관점을 얻어 내려면, 우리가 흔히 과학이나 인문학을 이해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런 변화는 우선 과학기술을 인간활동의 결과이며, 그리고 이런 인간활동은 과학기술자가 살았던 시기의 사회적, 기술적(technological) 요소들의 맥락 속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이해하는 ‘과학기술과 사회(STS)’의 ‘안경’을 한 번 착용해 보는 것이 필수적이다. 과학과 기술을 이렇게 이해하면, 우리는 사회과학, 철학이나 역사학과 같은 인문학, 문학, 예술에 대해서도 기존에 우리가 했던 이해와는 다른 이해에 도달할 수 있다.

교양의 목표는 상식을 깨는 경험을 하는 것...
이 책의 독자들도 상식을 깨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교양의 목표는 대화를 위한 밑천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당연하다고 받아들인 ‘상식’을 깨는 경험을 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가 과학기술에 대해서, 혹은 과학기술과 사회의 상호작용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는 호기심을 가지고 이 책에 접근할 수 도 있지만, 자신이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과학기술, 그리고 과학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현대 사회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 기존에 받아들여지던, 혹은 기존에 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