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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과의 대화

반기문과의 대화

  • 톰 플레이트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6-06-13 출간
  • |
  • 308페이지
  • |
  • ISBN 978892555936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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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반기문 사무총장이 공식 인정한 유일한 책! “내가 직접 누군가에게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_반기문 정치적 견해와 개인적 소회를 밝히는 데 있어 매우 신중하다는 평과 함께, 민감한 질문에 요리조리 빠져나가길 잘한다고 해서 ‘기름장어’라는 별명이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미국 언론계에서 가장 유력한 ‘아시아 정보통’으로 손꼽히는 前 [LA 타임스] 논설실장 톰 플레이트와의 대담집 『반기문과의 대화』에서다. 이 책은 반기문 총장과 톰 플레이트가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두 시간씩 총 일곱 차례에 걸쳐 진행한 대담과 각자 부인을 동반하고 사적으로 만나 나눈 여섯 차례의 대화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 반기문 총장은 2009년 방북 일자까지 확정한 상태에서 북한측 요청으로 회담이 불발된 사연과 2001년 김대중 정권 시절 외교부 차관에서 해임됐을 때의 심정을 비롯해 때론 이코노미 석도 마다하지 않고 비행기에 올라 긴급 재난국으로 이동, 40시간 뜬눈으로 일정을 소화하는 업무 수행 현장을 대공개하며 세계 정상의 조직에서 코리안 스타일로 일한다는 것에 대해 유례없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을 위한 10년의 로드맵 지금까지 국내에 출간된 관련 책들이 어린 시절부터 유엔 사무총장이 되기까지를 다뤘다면, 《반기문과의 대화》는 유엔 사무총장이 되고 난 이후를 그렸다. ‘세계 대통령의 꿈을 이뤘다’는 해피엔딩의 스토리로 인간 반기문을 기억하고 있던 독자라면, 간이침대에서 쪽잠을 자며 24시간 전화 대기 중인 피로와 불면의 직업인 이야기를 반전으로 맞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유엔이라는 조직과 사무총장이라는 직무의 한계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인적 자원과 경제력을 가진 국가 지도자와 달리 유엔 사무총장은 오직 도덕적 힘과 권위, 그리고 회의 소집권만 있다. 모든 결정과 자원은 회원국에서 나온다. 분명한 한계 속에서 반기문 총장은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이라는 불가능한 꿈을 위해 매일매일의 로드맵을 짜야 하는 치열한 분투의 현장 한가운데 놓여 있는 셈이다. 그러나 세계 일급 외교관 반기문의 면모는 유엔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이를테면, 반인륜적 범죄가 벌어지는 국가에 유엔이 개입해 인권을 보호하는 개념인 보호책임(일명 R2P, Responsibility to Protect)에 대해 회원국들이 그 취지에는

목차

2013년 3월 12일 뉴욕 출판기념회에서 | 서문 | 세상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1장 주말 계획 시크릿 다이어리? | 파키스탄 커넥션 | 통화 대기는 없다 | 제정신이냐는 질문 | 이코노미 석에 앉아서 | 유엔 퍼스트레이디 | 인터뷰 : 2012년 5월, 유순택 여사와의 대화 2장 코리안 커넥션 조용한 유교문화 | 미래의 외교통상부 장관 | 해임되다 | 파월에게서 온 전화 | 인터뷰 : 케네디 스쿨의 교수들 3장 아시안 워커홀릭 노 리스펙트 | 권력은 영원하지 않다 | 그들은 어떻게 거짓말을 하는가 | 반기문과 이스라엘 4장 살아 있는 표본, 만델라 지역적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 R2P | 국익을 초월하여 | 유엔 직원 | 자연스러운 역사 발전 | 독재자를 위한 황금 낙하산? 5장 여성과 반기문 고무신을 내려다보며 | 유토피아와는 거리가 먼 | 안타까운 일 아닌가? 6장 보스 중의 보스 팹 파이브 | 볼튼 한 조각 | 문제의 시작 | 일본에 불공평한 | 행복한 사기꾼 | 한국과 중국, 올라서라 7장 헤어지는 꿈 목을 움츠리는 거북이 | 고양이와 카나리아 | 쉽지 않은 협약 체결 에필로그 | 저자의 말 | 이 책에 도움을 준 사람들 | 참고 문헌 및 추천 도서

저자소개

저자 : 톰 플레이트 저자 톰 플레이트(Tom Plate)는 미국 언론계에서 가장 유력한 ‘아시아 정보통’으로 손꼽히는 칼럼니스트로, [타임], [뉴스데이], [뉴욕], [LA 타임스], CBS에서 활동했다. 아시아적 특수성에 대한 이해와 통찰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그는 이러한 특장점을 살려 김영삼ㆍ김대중 전 한국 대통령, 오부치 게이조ㆍ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 정상들은 물론 로널드 레이건ㆍ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존 메이저ㆍ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등을 인터뷰했다. [LA 타임스] 논설실장 시절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매체에 아시아 정치ㆍ언론 관련 칼럼을 기고했으며, 1994년부터 2008년까지 UCLA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아시아에 대한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는 한편, 미국 내에서 아시아가 중요한 정치외교적 어젠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왔다. 교토 대학교, 스탠퍼드 대학교, 미군 태평양사령부 등 학교 및 주요 기관에서 아시아와 미국의 관계에 대해 강연하고 있으며, 정치문화적 배경을 뛰어넘는 언론인 연대를 표방하는 ‘아시아-태평양 언론 네트워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역자 : 이은진 역자 이은진은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에서 국제 및 공공정책학을 전공했다.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비정부기구 APPA(Action for Peace by Prayer and Aid) 인턴으로 일하며, 워싱턴 D.C. 시정부 아시아태평양 담당관실에서 번역 업무를 담당했다. 옮긴 책으로는 《슈퍼 브랜드의 불편한 진실》《위 제너레이션》 《섹스, 폭탄 그리고 햄버거》 《차이나 브라더스》 《포퓰리즘의 거짓 약속》 《행복의 힘》 《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 《아이아스 딜레마》 등이 있다.

도서소개

[반기문과의 대화]는 반기문 총장과 톰 플레이트가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두 시간씩 총 일곱 차례에 걸쳐 진행한 대담과 각자 부인을 동반하고 사적으로 만나 나눈 여섯 차례의 대화를 담고 있다. 또한 책은 유엔이라는 조직과 사무총장이라는 직무의 한계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즉흥적이고 익살스러운 언사의 톰 플레이트와 반듯하고 정답 같은 한국인 신사 반기문 총장이 일곱 번의 공식 대담, 여섯 번의 사적인 만남에서 서로 공감하고 맞장구치고 때론 견제하고 긴장하는 길항 과정은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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