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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누가 이해해줄까 - 청소년을 위한 철학 에세이

내 마음 누가 이해해줄까 - 청소년을 위한 철학 에세이

  • 문지현 , 박현경
  • |
  • 평단문화사
  • |
  • 2016-06-25 출간
  • |
  • 376페이지
  • |
  • ISBN 978897343442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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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위로가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철학적 상담 교양서! 주변인, 경계인, 질풍노도…. 사춘기를 일컫는 말들이다. 당사자들에게 나는 누구인가 하는 물음이나, 가족이나 친구, 학교에 관한 고민은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크다. 그들 옆에 있는 사람들은 중2가 국방을 책임진다는 우스갯소리를 떠올릴 만큼 청소년들을 힘겨운 존재로 바라본다. 이 상황을 어찌해야 할까? 달래면 무시하고 혼내면 떠나버릴 것 같은 이들을 다시 안을 수 있을까? 패스트푸드와 용돈을 열망하는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필자는 감히 한 권의 철학책을 내민다. 나와 주변의 일들을 예화로 다룬 이 책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살아갈 힘과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대하여 -위로가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철학적 상담 교양서! 존재, 관계, 가치… 나는 왜 쉬운 게 하나도 없을까? 혼자 속으로 끙끙 앓는 고민에 속시원한 답은 없을까? 이 책은 인생이란 큰 바다를 여행할 때 곁에 두고 보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 주변인, 경계인, 질풍노도, 제2의 탄생기, 심리적 이유기…. 사춘기를 일컫는 말의 종류만큼이나 그들이 겪는 고민은 깊고도 복잡하다.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아가야 하는 힘든 시기에 십대들을 둘러싼 환경은 참으로 가혹하다. 입시 위주의 교육, 긴장되는 학교생활, 너무 뜨겁거나 아니면 지나치게 냉랭한 부모와의 관계, 형제간의 갈등, 적인지 동지인지 알 수 없는 친구들까지.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내 마음을 알아주는 따스한 내 편, 나를 이해해주는 진정한 벗이나 가족 혹은 선생님이다. 과연 누가 이들의 마음을 이해해줄 수 있을까? 아무도 곁에 없을 때 이들이 과연 스스로를 사랑하고 지킬 수 있을까? 이 책은 청소년의 고민을 세 가지 철학적 주제와 연결하여 다루었다. 존재와 의미, 공동체와 관계, 규범과 가치가 바로 그것이다. <존재와 의미>에서는 청소년기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자아에 관한 탐색을 살펴본다. 왜 살아야 하는지, 나는 누구인지, 삶은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공동체와 관계>에서는 자신과 가까이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와의 관계를 고민한다. 학교라는 울타리와 사회에 대한 고민 역시 다루었다. <규범과 가치>에서는 규칙과 법 같은 일상적인 주제에서부터 종교와 철학이라는 다소 추상적인 개념에 대한 조언까지 제시한다. 청소년들이 겪고 있고 주변에서 경험하는 일들을 다루면서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말 PART 1 존재와의미 Chapter 1 왜 사는가? 자살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앞날은 아무도 모른다 애정과 희생 사이 상반된 감정의 화해 꿈은 이루어진다?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 Chapter 2 나는 누구인가? 불타는 시기심 공부는 왜 하나? 내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것은 나이고 저것은 내가 아니다? 게으름은 왜 달콤할까? 흔들리지 않는 자존감 Chapter 3 삶의 목표는 무엇인가?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 서로 다른 조언 돈이냐 명예냐 바쁠수록 돌아가라 나를 위한 행복, 타인을 위한 행복 행복의 열쇠 PART 2 공동체와 관계 Chapter 1 가족이란 무엇인가? 가족을 이해하는 방법 선을 알아야 행한다 책임과 역할 죽음 앞의 인간 나는 어떤 삶을 원하는가? Chapter 2 친구는 왜 필요한가? 진정한 우정이란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 나를 보존하려는 욕망 우리가 우정을 원하는 이유 혼자도 함께도 힘든 당신 Chapter 3 교육은 왜 받는가? 학교라는 교육기관 너와 내가 행복해지는 길 진정으로 필요한 사람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배우는 즐거움 공부해서 남 주냐고? PART 3 규범과 가치 Chapter 1 누가 규칙을 만드는가? 행복한 삶 규칙을 지키면 손해라고? 죄와 벌 내 마음을 나도 모른다면? 다수결의 함정 소수자를 향하는 시선 Chapter 2 선과 악은 무엇인가? 용서받지 못한 자 나만 좋으면 그만일까? 악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인간은 왜 신을 믿는가? 착한 사람이 행복할까? Chapter 3 진리란 무엇인가? 지혜로운 사람이 되려면 회피하지 않고 맞서는 법 진선미 중 무엇이 가장 좋을까? 똘레랑스의 참의미 철학이 필요한 이유 나오는 말

저자소개

저자 : 문지현 저자 문지현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고교 시절의 꿈은 작가였으나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는 더 큰 꿈을 품고서 의과대학에 진학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동 대학 부속병원에서 신경정신과 전공의 과정을 마쳤다. 미소의원 원장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살피고 보듬는 일을 한다. 현재는 진료실에서 만나는 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면서, 읽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글을 쓰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도서 《십대답게 살아라》와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법》, 《감정》이 있으며, 공저한 책으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우수출판 기획안 우수상을 수상한 《부글부글 십대 말하고 싶어요》와 《십대, 고수답게 싸워라》, 《사랑의 테라피》 등이 있다. 저자 : 박현경 저자 박현경은 문학박사. 고교 시절의 꿈은 정신과 의사였으나 인문학 공부와 글쓰기를 평생의 업으로 삼을 생각에 과감하게 진로를 바꾸었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마쳤고,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비교문학과의 방문학자로 지내면서 한국문학의 영어 번역 사례를 연구했다. 2000년 3월에서 2002년 4월까지 기독 청소년을 위한 QT 잡지 <새벽나라>에 매월 콩트를 실었고, 공동저자 문지현 선생과 함께 13년가량 청소년을 위한 상담코너를 <새벽나라>에 기고하고 있다. 남서울대학교에서 조교수로 교양영어를 강의하고 있고, 글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가르치고, 치료하는 데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우수출판 기획안 우수상을 수상한 공저 《부글부글 십대 말하고 싶어요》와 사전 없이도 TOEIC 어휘를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한 《꼼꼼한 TOEIC VOCA》가 있다. 그림 : 임윤규 그린이 임운규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서양화과를 전공 졸업하였고, 현재 순수미술 작가와 사실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아름다운 비밀》《중국 황제가 된 머슴》《미녀와 야수》《참새를 사랑한 늙은 죄수》《백장미와 홍장미》《헤라클레스》《미켈란젤로》《일리아드 전집》《오뒷세이 전집》 등이 있다.

도서소개

『내 마음 누가 이해해줄까?』는 청소년의 고민을 세 가지 철학적 주제와 연결하여 다루었다. 존재와 의미, 공동체와 관계, 규범과 가치가 바로 그것이다. [존재와 의미]에서는 청소년기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자아에 관한 탐색을 살펴본다. 왜 살아야 하는지, 나는 누구인지, 삶은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공동체와 관계]에서는 자신과 가까이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와의 관계를 고민한다. 학교라는 울타리와 사회에 대한 고민 역시 다루었다. [규범과 가치]에서는 규칙과 법 같은 일상적인 주제에서부터 종교와 철학이라는 다소 추상적인 개념에 대한 조언까지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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