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리어왕

리어왕

  • 윌리엄 셰익스피어
  • |
  • 아름다운날
  • |
  • 2016-06-15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9118680919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7,000원

즉시할인가

6,3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6,3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가장 압도적인 비극을 가장 시적인 표현으로 서술한 작품 〈리어왕〉 〈리어왕〉은 셰익스피어의 희곡들 가운데 배경이나 주제 면에서 가장 압도적인 규모의 작품이다. 개인의 문제에다 가정과 국가와 자연의 운명이라는 문제 그리고 청년부터 노년까지 인생 전반에 걸친 문제 등 폭넓은 주제를 집약시켜 놓았다. 또한 4대 비극 중에서도 가장 심오하고 아름다운 시적 표현의 탁월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구성 면에서도 도드라지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이중의 플롯을 가진다는 점이다. 먼저, 큰딸과 둘째딸의 달콤한 거짓말에는 속아 넘어가면서 진실하고 정직한 막내딸은 내쫓아버린 리어왕이 몰락하는 이야기가 중심 플롯을 차지한다. 다음으로, 첩의 소생인 작은아들에게 속아 본처가 낳은 큰아들을 쫓아낸 글로스터 백작이작은아들에 의해 반역자로 몰려 곤경에 처하는 이야기가 서브플롯을 이룬다. 이와 같은 두 개의 이야기가 서로 얽히면서 극의 주제를 심화시켜 가는 것이다. 〈리어왕〉은 자신이 듣기 좋은 소리에만 귀를 기울이는 어리석은 인간들이 어떻게 비참한 최후를 맞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면서도 신에 의한 구원과 희망의 빛을 배제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극의 정도가 강하고 인간이란 존재가 얼마나 나약하고 비루해질 수 있는지를 여실하게 드러낸다는 점에서 충격과 연민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듣기 좋은 소리만을 좇다가 낭패를 당하는 왕과 글로스터 백작은 전근대적 질서에 익숙한 감성적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성의 빛으로 세상을 밝히려는 르네상스적 인간형에 점차적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는 운명들인 것이다. 그런 점에서 〈리어왕〉은 감성 위주에서 이성 위주로의 전환기에 당대의 기미를 예리하게 극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라는 평가가 따라붙는다.

목차

머리말·7 제1막·11 제2막·57 제3막·93 제4막·129 제5막·173 셰익스피어의 생애·199 셰익스피어 주요 작품 해설·212 셰익스피어 연보·230

저자소개

저자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자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영국 최고의 시인이자 극작가이다. 1564년 4월 26일 영국 중부의 스트래포드어폰에이번에서 태어났다. 비교적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고 문법학교에 다니면서 논리학 수사학 등의 교육을 받았으나 가세가 기울어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다. 1582년 8살 연상의 앤 해서웨이와 결혼하여 두 딸과 아들을 얻고 난 후 고향을 떠나 방랑생활을 하였다. 1580년대 말부터 런던에서 생활하며 배우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1590년 무렵부터는 극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인간에 대한 예리한 관찰력과 서정성이 돋보이는 작품들과 빼어난 통찰력을 발휘한 사극과 비극 등으로 큰 명성을 얻었고 대중적으로도 인기를 누렸다. 희곡 외에도 그가 쓴 소네트들은 운문 문학의 최고 절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596년 고향으로 돌아간 후에는 가족들과 생활하며 희곡을 썼고 틈틈이 런던을 오가는 생활을 하다 1616년 52세에 세상을 떠났다. 주요 작품으로 〈햄릿〉 〈리어왕〉 〈맥베스〉 〈오셀로〉 〈로미오와 줄리엣〉 〈베니스의 상인〉 〈헛소동〉 〈한여름 밤의 꿈〉 〈십이야〉 〈헨리 5세〉 〈헨리 6세〉 〈리처드 3세〉 〈헨리 8세〉 등이 있다. 역자 : 셰익스피어 연구회

도서소개

『리어왕』은 셰익스피어의 희곡들 가운데 배경이나 주제 면에서 가장 압도적인 규모의 작품이다. 또한 4대 비극 중에서도 가장 심오하고 아름다운 시적 표현의 탁월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자신이 듣기 좋은 소리에만 귀를 기울이는 어리석은 인간들이 어떻게 비참한 최후를 맞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면서도 신에 의한 구원과 희망의 빛을 배제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극의 정도가 강하고 인간이란 존재가 얼마나 나약하고 비루해질 수 있는지를 여실하게 드러낸다는 점에서 충격과 연민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