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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아이 쿠르트

수요일의 아이 쿠르트

  • 오이 미에코
  • |
  • 현대문학
  • |
  • 2016-06-08 출간
  • |
  • 148페이지
  • |
  • ISBN 978897275775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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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본 추리소설 1세대 작가 니키 에쓰코가 본명 오이 미에코로 남긴 유일한 동화집 일본 국어 교과서에 실린 「메모아르 미술관」 「어느 물웅덩이의 일생」 등 아기자기한 무지개처럼 저마다 다른 빛깔을 간직한 여섯 가지 이야기가 선사하는 가슴 따듯한 추억과 감동 일본 추리소설 1세대를 대표하는 여류 작가 니키 에쓰코가 본명 오이 미에코로 남긴 유일한 동화집인 『수요일의 아이, 쿠르트』가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니키 에쓰코’는 우리나라에서도 출간된 바 있는, 제3회 에도가와란포상 수상작 『고양이는 알고 있다』, 제34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문 수상작 「빨간 고양이」 등을 통해 친숙한 이름이지만, 작가의 본명인 ‘오이 미에코’로 발표된 작품이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리소설가 니키 에쓰코로서도 많은 작품을 남겼으나 오이 미에코는 처음에 동화 작가로 글쓰기 활동을 시작했고 평생 100여 편의 동화를 발표하였으며, 그중에는 이번 동화집에 수록된 「메모아르 미술관」 「어느 물웅덩이의 일생」을 비롯해 「거짓말쟁이 여우」가 일본 국어 교과서에 오랫동안 실리는 등 동화 작가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현대문학에서 번역하여 펴낸, 오이 미에코의 대표 중단편 동화 여섯 편이 실린 『수요일의 아이, 쿠르트』는 일본 내에서 작품성에 관한 한 이견이 없다고 높이 평가받는 <다시 읽고 싶은 가이세이샤 문고 걸작 동화집> 시리즈를 통해 30여 년 만에 복간된 책이다. 오이 미에코 생전에 동화책으로서는 이 책만이 유일하게 출간되었던 배경에는 당시 동화라는 장르를 소위 얄팍한 문학으로 취급했던 사회적 분위기 탓에 작가의 작품 활동 추錘가 추리소설 쪽으로 기울게 되었고, 이후 작가가 다소 이른 58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면서 더 이상 그녀의 동화가 소개되지 못했다는 이유들이 있었다. 이런고로 『수요일의 아이, 쿠르트』 역시 1976년 개정판이 절판된 이후 오랜 시간 동안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다가 2009년, 어린 시절 오이 미에코의 이야기를 읽고 자라 성인이 된 독자들의 꾸준한 복간 요청으로 새롭게 세상에 나오면서 시대와 연령을 뛰어넘어 다시 사랑받고 있으며, 동화 작가 오이 미에코도 오늘날 재조명되고 있다.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았던 작가의 개인적인 아픔과 전쟁이라는 시대적 아픔을 때론 밝게, 때론 애잔하게, 때론 통쾌하게 승

목차

수요일의 아이, 쿠르트 메모아르 미술관 어느 물웅덩이의 일생 신기한 국자 이야기 핏빛 구름 세상 온갖 것들이 담긴 병조림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 인생과 시대를 담은 일본 동화의 전설

저자소개

저자 : 오이 미에코 저자 오이 미에코 (大井三重子)는 1928년 3월의 첫 번째 수요일에 태어났다. 일본 추리소설 1세대 작가로 잘 알려진, 필명 니키 에쓰코로 주로 활동했지만, 다수의 동화를 본명인 오이 미에코로 발표했다. 네 살 때 척추카리에스에 걸려 걸을 수 없게 되자 가정 학습으로 공부했고, 서른을 즈음해 수술을 받고 휠체어 생활을 할 수 있게 될 때까지 작품 활동도 누워서 했다. 미야자와 겐지의 동화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아 동화를 쓰게 된 오이 미에코는 1954년 그림 잡지 《어린이 클럽》에 「흰 구름, 검은 구름」이 입선되면서 본격적으로 동화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잡지와 동인지에 백여 편의 동화를 발표했고, 그중 「메모아르 미술관」 「어느 물웅덩이의 일생」 「거짓말쟁이 여우」 등은 일본 국어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1956년부터는 열렬한 추리소설 애독자인 언니의 영향으로 추리소설을 쓰기 시작, 1957년 『고양이는 알고 있다』로 에도가와란포상을, 1981년 단편 「빨간 고양이」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다. 특유의 밝고 경쾌한 작풍은 동화뿐만 아니라 추리 세계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추리소설의 독자층을 한층 넓혔다는 평을 받았다. 장애 문제를 비롯해 전쟁에 동원되었던 큰오빠가 전사하는 가슴 아픈 일들을 겪으면서 반전운동에도 적극 참여함과 더불어 전쟁의 상처와 아픔을 기록하는 일에 힘썼다. 1986년 11월, 지병인 신부전증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짧은 생 동안 니키 에쓰코·오이 미에코라는 이름으로 남긴 많은 작품들은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제작되었으며, 사후에도 그녀를 기리는 작품집이 여러 형태로 꾸준히 간행되고 있다. 역자 : 이윤희 역자 이윤희는 부경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대학 졸업 후 일본에서 유학하며 일본외국어전문학교 통번역 과정을 이수한 뒤 현지에서 통번역 에이전트 및 아시아 문화 관련 이벤트 기획자로 다년간 일했다. 귀국 후에는 대학과 기업체에서 일본어를 가르쳤으며, 현재는 외서 출판 기획자, 번역가로 활동하며 강의를 하고 있다.

도서소개

일본 추리소설 1세대 작가 니키 에쓰코가 본명 오이 미에코로 남긴 유일한 동화집 『수요일의 아이 쿠르트』. 아기자기한 무지개처럼 저마다 다른 빛깔을 간직한 여섯 가지 이야기가 선사하는 가슴 따듯한 추억과 감동이 담겨 있다. 『수요일의 아이 쿠르트』에 실린 여섯 편의 동화는 때로는 초등학생 아이, 때로는 어른, 때로는 의인화된 자연까지 각기 주인공 화자가 다르고, 주제도, 내용도, 분위기도 저마다 고유하지만, 이렇듯 ‘약자에 대한 배려’라는 하나의 공통된 모티프를 통해 마치 한 나무에서 뻗어 나온 가지들처럼 한데 잘 어우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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