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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나라의 위대한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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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나라의 위대한 영웅들

  • 김해원
  • |
  • 휴먼어린이
  • |
  • 2016-06-07 출간
  • |
  • 160페이지
  • |
  • ISBN 978896591310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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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모든 것을 버리고 독립운동에 뛰어든 식민지 청년 윤봉길 양반가 규수에서 항일 투쟁 여전사로 남자현 가슴에 조국을 품고 내달린 마라토너 손기정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꿈꾼 혁명가 이재유 칼 대신 펜으로 싸운 한글 학자 이극로 1930년대… 그들이 있었다! 역사 속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 시대를 들여다보는 ‘인물로 읽는 한국사’. 《빼앗긴 나라의 위대한 영웅들》에서는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이 가장 치열하게 전개된 1930년대에 활동한 다섯 영웅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중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윤봉길과 남자현부터 마라토너 손기정, 혁명가 이재유, 한글 학자 이극로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독립을 위해 힘쓴 위대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 일제 강점기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사료에 충실하면서도 인물의 심리와 당대의 시대적 상황을 섬세하게 묘사하여 문학 작품을 읽듯 역사를 읽고, 깊은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역사를 공부하기 전, 역사는 흥미로운 이야기라는 사실을 알게 하고, 인물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다 보면 한 시대가 보이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는 책이다. 빼앗긴 들판에 그들이 있었다! 남자현에서 손기정까지, 민족의 양심을 지킨 위대한 영웅들 일제의 탄압이 극에 달한 1930년대, 우리 땅에서 독립운동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전쟁의 광기에 휩싸인 일본은 청년들을 전쟁터로 내몰고, 우리 땅의 물자를 모조리 앗아 갔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여전히 간절히 독립을 바라고, 나라를 되찾기 위해 싸운 영웅들이 있었다. 《빼앗긴 나라의 위대한 영웅들》에는 다섯 영웅의 이야기를 담았다. 모든 것을 버리고 독립운동에 뛰어든 윤봉길부터 만주에서 활동한 항일 투쟁 여전사 남자현, 가슴에 조국을 품고 달린 마라토너 손기정,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꿈꾼 노동운동가 이재유, 한글을 지켜 민족의 정신을 지키려 했던 한글 학자 이극로까지. 처한 상황도, 일본에 저항한 방식도 저마다 다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민족의 양심을 지켜 낸 위대한 영웅들의 이야기가 드라마보다 더 극적으로 펼쳐진다. 그렇지만 여전히 간절하게 독립을 바라며 싸우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들 중에는 총을 들고 나선 사람도 있고, 펜을 들고 싸운 사람도 있습니다. 노동자도 있고, 농민도 있지요. 이들은 1930년대 일본에 억눌려 숨도 제

목차

초대하는 글 윤봉길 나는 한국독립당원이다 남자현 나라가 없으면 살아도 죽은 것이다 손기정 일장기 아래에서는 달리지 않을 것이다 이재유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꿈꾸다 이극로 한글을 지켜야 나라를 지킬 수 있다 부록 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일제 강점기 이야기

저자소개

저자 : 김해원 저자 김해원은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기차역 긴 의자 이야기〉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쓴 책으로 제11회 MBC 창작동화 대상을 받은 《거미마을 까치여관》, 제6회 사계절문학상 대상을 받은 《열일곱 살의 털》, 제4회 창원아동문학상을 받은 《오월의 달리기》를 비롯해 《추락하는 것은 복근이 없다》, 《고래 벽화》, 《나는 그냥 나예요》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내일의 무게》, 《세븐틴 세븐틴》 등이 있다. 그림 : 최미란 그린이 최미란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그림책 《돌로 지은 절 석굴암》으로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라가치상 픽션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그린 책으로 《전국역사교사모임 선생님이 쓴 제대로 한국사 3》, 《국어 시간이 기다려지는 우리 문학 이야기》, 《삼백이의 칠일장 1, 2》, 《겁보 만보》, 《껄껄선생 여행기》 등이 있다.

도서소개

『빼앗긴 나라의 위대한 영웅들』에는 다섯 영웅의 이야기를 담았다. 모든 것을 버리고 독립운동에 뛰어든 윤봉길부터 만주에서 활동한 항일 투쟁 여전사 남자현, 가슴에 조국을 품고 달린 마라토너 손기정,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꿈꾼 노동운동가 이재유, 한글을 지켜 민족의 정신을 지키려 했던 한글 학자 이극로까지. 처한 상황도, 일본에 저항한 방식도 저마다 다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민족의 양심을 지켜 낸 위대한 영웅들의 이야기가 드라마보다 더 극적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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