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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上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上

  • 와야마 야마
  • |
  • 문학동네
  • |
  • 2024-04-01 출간
  • |
  • 196페이지
  • |
  • 140 X 200mm
  • |
  • ISBN 9788954698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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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가라오케 가자!』와 연결되는 새로운 시리즈,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모두가 기다려온 두 남자의 ‘그다음’! 

 

2년 전 와야마 야마 신드롬을 일으킨 『가라오케 가자!』. 출간 직후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물론, 탄탄한 팬덤이 생길 만큼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끔찍한 벌칙이 걸린 가라오케 대회를 위해 의기투합했던 야쿠자 쿄지와 독설 노래 선생 사토미의 뒷이야기를 궁금해하고, 오매불망 기다려왔던 독자들에게 새로운 이야기가 도착했다.

 

대학생이 된 사토미는 상경 후 홀로 자취를 시작한다. 그런데 이 어린 청년, 근검절약이 심상치 않다. 우연한 계기로 심야의 패밀리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사토미는 돈을 모으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도쿄에서의 생활을 이어간다. 수상한 만화가 2인조가 레스토랑에서 죽을 치고 만화 애호가이자 선배 아르바이트생인 모리타가 2초 이상 쉬지 않고 말을 걸어오는 가운데, 가장 낯익지만 가장 수상한 남자가 사토미에게 접근한다.

 

“쿄지 씨는 가마타에서 매일 뭐해요? 저랑 밥 먹는 게 다예요?” _5화 

 

오사카와 도쿄를 오가는 야쿠자 쿄지가 사토미를 찾아와 밥을 사주는 날들이 이어진다. 만나서 밥을 먹고, 또 먹고, 또 먹는 두 사람. 사토미는 태연하게 자신을 찾아오는 쿄지에게, 밥을 먹으며 실없는 소리를 하는 쿄지에게, 꼭 해야 할 말이 있다. 

 

“전에 선물할 게 있다고 했던 말 기억해요?

다음달에 드릴 건데. 그거 만나면 이제 안 만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_9화

 

지옥의 가라오케 대회 후 4년, 두 남자가 다시 한번 테이블에 마주앉았다. 회심의 한 곡을 부르기 위해 의기투합했던 이들이 함께 부를 새로운 노래가 궁금하다면,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보자고。

 

첫 한국 방문과 해외 사인회까지, 신드롬을 넘어 새로운 흐름이 된 와야마 야마.

 

『빠졌어, 너에게』 『여학교의 별』 『가라오케 가자!』에 이은 새로운 신작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의 일본 현지 출간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한국에도 정식 출간 문의가 쇄도했다. 민음사에서 출간하는 문학잡지 『릿터』에서도 와야마 야마 작품의 베스트셀러 원인을 분석하는 등, 한국에서의 인기와 주목도는 일본만화가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이다. 그런 그가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上권의 한국 출간을 기념하여 4월 초 한국에 방문한다. 인터뷰를 비롯해 독자와 만나는 사인회 등을 소화하며 그간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토미의 행복을 생각하며 그렸다는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에서는 와야마 야마의 특기이자 그만이 발휘할 수 있는 관계의 미묘함이 유감없이 그려진다. 선을 넘어서 깊어진 어떤 관계와 그 관계 속에서 발아되는 감정은 우정이나 사랑이라는 단어 안으로 포섭되지 않는다. 이 미묘함 덕분에 『가라오케 가자!』를 브로맨스로 읽는 독자도 있고, 청소년만화 혹은 개그만화로 보는 독자도 있다. 어느 뜨거웠던 여름 함께 가라오케를 드나들다가, 4년 후 도쿄라는 대도시에서 다시 만난 40대 야쿠자와 법학부 대학생. 무엇 하나 접점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의 관계에 무엇이라 이름을 붙어야 할까? 하지만 와야마 야마가 그리는 이 기묘하고 복잡한 관계에 이름을 붙일 수 없어서 기쁘다. 


목차

제0화 005
제1화 017
제2화 039
제3화 061
제4화 081
제5화 101
제6화 119
제7화 139
제8화 155
제9화 171
후기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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